[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비즈플레이는 하나카드와 협력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는 bizplay for SMB와 연계했다. 경비 사용 후 비효율적인 종이 영수증 관리 및 경비 처리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은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로 저렴한 가격에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발급한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서비스 도입비 100만원이 면제된다. 또 연간 20개(약 72만원 상당) 안팎의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비즈플레이 서비스 이용료도 평생 무료로 지원한다. 이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발급받은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비즈플레이 앱 내 결제 수단 및 경비 관리 카드로 등록 및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 제휴카드 사용시 쿠팡과 야놀자, 여기어때, 퀵서비스 등 비즈플레이 앱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 구매 시 각종 이벤트 및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의 최대 2% 한도로 비즈플레이 기타 서비스 및 제휴 서비스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도 된다. 자세한 안내는 비즈플레이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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