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EM] 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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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i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4.1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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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i. 사진= 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i. 사진= 보이스캐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보이스캐디가 휴대용 론치 모니터 ‘보이스캐디 SC300i’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캐디 SC300i는 기존 제품에 데이터 측정 능력을 고도화시켜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마이스윙캐디’ 앱에서 스윙 영상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SC300i는 듀얼 안테나와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빠르게 클럽과 볼을 추적하고, 정확하게 샷 데이터를 기록한다. 여기에 기압과 온도까지 계산하는 알고리즘으로 정교한 값을 산출한다.

7가지 핵심 데이터인 샷의 비거리, 클럽 스피드, 볼 스피드, 발사각, 최고점, 스매시 팩터 그리고 볼 스핀량(앱에서만 제공)을 보여준다. SC300i는 골퍼가 친 모든 샷을 클럽별로 기록하고 통계를 내준다. 클럽별 평균 비거리, 샷 별 스매시팩터, 볼 스핀량 포함 7가지 핵심 데이터 등 다양한 샷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 모드와 거리에 맞춰 연습하는 타겟 모드가 탑재돼 있으며, 리모콘으로 원거리 조작이 가능하다.

‘마이스윙캐디’ 앱에서는 실시간 샷 데이터, 통계(날짜별, 클럽별 샷 데이터) 등 기본적인 샷 정보를 제공하며, 스윙 영상 분석 기능이 추가되어 스스로 스윙을 확인하고 분석하게 도와준다. 휴대폰과 앱을 연동한 후 비디오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면, 0.5배속, 0.25 배속 등 슬로우 모드로 볼 수 있다.

그리기 도구로 머리와 척추각 등을 그려서 샷 분석할 수 있다. 또, 영상 우측에 샷 결과를 보여주어 결과와 스윙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다. 정확한 데이터만큼 중요한 것이 스윙이기 때문에 골퍼들의 효율적인 연습을 돕고자 비디오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 시간도 증가됐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충전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샷이 결과라면 스윙은 원인으로, 원인을 잡지 못하면 결과는 늘 똑같을 수밖에 없기에 영상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스스로 스윙도 보고 분석하여 새로운 골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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