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동영상 자료 등 활용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언택트 교사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부영그룹은 전국 68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696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해마다 어린이집 보육 질의 제고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화상,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 영유아 행동지도와 학부모 대화법을 위주로 진행된다.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저명한 유아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을 통해 공정한 원장 선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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