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뽀송뽀송 이불세탁~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해욱)는 4월 9일 화동면적십자봉사회 (회장 송춘달) 회원 15여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게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세탁 봉사활동 ‘행복한 빨래터 (이동세탁차량운영)’에서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이소1리 마을회관에 모여 각 가정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춘달 화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나 저소득가정은 이불빨래를 하기 힘드신데, 오늘 회원들의 봉사가 작은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인들과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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