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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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실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1.04.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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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2만1,804필지 구청 홈페이지 등서 이달 26까지 열람
주민편의 위해 의견제출 기간 내 감정평가사 상담실 운영
양천구가 관내 토지 2만1,804필지에 대한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구민열람과 의견접수를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중인 양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관내 토지 2만1,804필지에 대한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구민열람과 의견접수를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중인 양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양천구가 관내 토지 2만1,804필지에 대한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구민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는 자료다.

 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신청사유를 작성해 인터넷,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구민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상담기간은 14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이 지난 후 이의신청 기간에도 두 차례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아 조사된 가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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