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 팀장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가량 ‘마켓 Chef’ 시리즈를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생방송 후에는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전체 영상이 업로드 돼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해외주식 맛집’으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 초보자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한 콘텐츠다. 기존에 흩뿌려져있던 시장 정보들을 정 팀장의 언어로 취합해 구독자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상 초반부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수급, 금리, 차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상황을 설명한다. 영상 말미에는 10분 이상 구독자와의 Q&A 시간을 통해 주린이(주식+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 정보를 공유한다.
각 영상의 본문에는 해당 영상에서 다룬 전반의 내용을 다룬 리서치 페이퍼 자료를 올려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 Chef 등 삼성증권의 다양한 투자 관련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 팀장은 10년 이상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베테랑이다. 현재 국내·외 증시의 큰 흐름에 대해 진단하는 투자정보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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