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2050 탄소중립 도모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2050 탄소중립 도모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4.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유휴부지 무단경작 방지·미세먼지 억제로 오산 생활 환경개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직원들이 2일 오산시 수청동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직원들이 2일 오산시 수청동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산시와 체결한 ‘오산대역 인근 철도유휴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공단과 오산시가 공동 추진한다. 오산시 수청동 128-2번지 일원(오산시 9800㎡, 공단 5429㎡)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부지 내 산수유, 청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나무를 심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고 주변 탄소를 흡수하는 등 오산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상생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산시와 체결한 ‘오산대역 인근 철도유휴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공단과 오산시가 공동 추진한다. 오산시 수청동 128-2번지 일원(오산시 9800㎡, 공단 5429㎡)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부지 내 산수유, 청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나무를 심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고 주변 탄소를 흡수하는 등 오산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상생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