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금옥 기자]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은 지난 30일 장흥군 소재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이천물류센터 화재(2020.4.29.)를 계기로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통한 근본적 해결책 강구의 일환으로써,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으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철저 당부 ▲화재 주요 요인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저감 교육 병행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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