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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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인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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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 농측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지난 27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철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버섯, 지역 특화 술과 잡곡류, 요거트, 꿀 등 50여개의 판매팀이 참가했다.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솜씨보유로 예술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의 공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은하수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만큼 철원DMZ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장터가 되고 있다”이라며 “마스크 착용, 출입등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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