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2회 교촌 요리 경연축제’ 참가자 모집을 위한 온라인 응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촌 요리경연축제’는 오는 9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닭요리 및 웰빙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경연에는 무료 시식을 비롯한 각종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경품 증정, 시상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8월 30일 게시한다.

이번 경연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또는 2인 이하 팀 형태로 참가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2000여 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들의 요리는 실제 교촌의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이번 축제는 고객과 진정한 소통을 하고자 하는 교촌의 바램에서 기획됐다”며 “요리 실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자신의 요리가 신메뉴로 탄생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