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헌혈 캠페인 4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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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헌혈 캠페인 4000명 넘어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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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이상 수혈할 수 있는 양

▲ 한미약품 신입사원 배재웅·이예슬·김은솔씨(왼쪽부터)가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218명이 참여,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4159명의 한미약품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장, 영업사업 교육장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4159명을 혈액량으로 환산하면 최소 1만2477명이 수혈할 수 있는 133만88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하며, 수집된 헌혈증서는 긴급한 혈액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헌혈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의무”라며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사내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3년째를 맞은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은 국내 제약회사가 개최한 최장기 나눔 캠페인으로 한미약품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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