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한 협업 수익금을 동물자유연대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파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태연제로’ 협업 판매 수익금을 이랜드재단과 함께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그 중 1000만원을 유기동물과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앞서 스파오는 싹스리, 환불원정대, 하이라이트레코즈 등 다양한 협업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에 기부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스파오가 도전한 첫 반려동물 협업이 동물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스파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견 콘텐츠를 통해 동물 보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