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위한 자사주 매입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메리츠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전날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다. 계약 체결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주식은 취득 완료 후 전량 이익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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