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2명보다 2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9명(72.4%), 비수도권이 91명(27.6%)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7명이 늘어 최종 4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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