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청년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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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청년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재능기부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03.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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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전경.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전경. 사진=미래에셋대우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17일 경기 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직무 교육 전문 스타트업 크래커박스와 함께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22개 대학 4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75시간의 무료 강의를 공동 제공했다.

최근 금융권의 취업 트렌드는 공개 채용 방식에서 특정 부문별 채용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증권회사의 직무인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부문의 현직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투입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청년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포용 금융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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