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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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3.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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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129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140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 50대 남성으로 보건소에서 검사 후, 17일 확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상배정 요청 및 밀접접촉자,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2주간 연장된‘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이다.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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