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장이근이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장이근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4타를 기록한 장이근은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장이근은 2017년 한국오픈 우승 등 그해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 9월 아시안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유럽 무대에서는 2018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오픈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앙투안 로즈너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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