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틈새치즈떡볶이’ 배민 쇼핑라이브 통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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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틈새치즈떡볶이’ 배민 쇼핑라이브 통해 론칭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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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제공
사진=팔도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틈새치즈떡볶이’를 출시하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틈새떡볶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푸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고 싶으나 잘 먹지 못하는 소비층을 고려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는 기존 제품에 치즈를 더한 ‘틈새치즈떡볶이’를 새롭게 내놓았다.

가장 큰 특징은 특허 공법을 적용한 ‘떡볶이떡’에 있다. 재료의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상온에서 장기 보존하더라도 제조 초기상태와 같이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을 유지한다.

신제품 틈새치즈떡볶이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가 유입돼 제품을 알리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팔도는 K-푸드 열풍으로 떡볶이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출도 준비 중이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 틈새치즈떡볶이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못 먹는 ‘맵찔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사이에서 ‘맛있게 매운맛’ 하면 틈새 브랜드가 떠오르도록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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