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이미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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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이미자 의원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3.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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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2020회계연도 재정운영성과 등 분석
왼쪽부터 강동순 회계사, 고기판 의장, 정찬선 세무사, 이미자 의원.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왼쪽부터 강동순 회계사, 고기판 의장, 정찬선 세무사, 이미자 의원.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이미자 의원(비례대표)과 정찬선 세무사, 강동순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이번 결산검사는 더욱 복잡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영등포구의 한 해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결산검사위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며“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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