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적십자에 코로나 성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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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적십자에 코로나 성금 1억 기탁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03.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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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000명 회계사 정성담아 구호성금 전달
김영식 회장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도움되길”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오른쪽)이 10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오른쪽)이 10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헌신하는 수도권지역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2만3000여명 공인회계사의 정성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수도권 전담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 등에 전달되어 의료진 필요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과 이병래 대외협력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김태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사들의 뜻을 담은 구호성금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의료진의 땀과 헌신적인 수고에 힘입어 코로나19 팬데믹을 조속한 시일 내에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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