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생태문명 전환도시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 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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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생태문명 전환도시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 주제 세미나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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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
‘인천시의회 그린뉴딜 연구회가 ‘생태문명 전환도시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시의회 그린뉴딜 연구회(대표 조선희)’는 최근 ‘생태문명 전환도시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주제강연은 정선애 (전)서울혁신기획관이 맡았으며, 조선희·이병래·조성혜·김병기·이용선 의원 등과 관계 공무원 및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정선애 기획관은 ‘전환도시’는 주변 사회생태체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을 균형있게 유지하고 내외부의 충격에 회복력 있는 도시라고 정의하며 도시전환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탄소중립’, ‘지역순환경제’, ‘삶의 질과 회복탄력성’등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단체 대표인 조선희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50 탈탄소사회로의 전환은 비상한 정책의 전환과 시민의 참여가 수반될 때 가능하다”며 “인천형 그린뉴딜 실행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로컬뉴딜, 돌봄뉴딜로의 확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그린뉴딜 연구회’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위기 극복을 위한 실행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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