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협약식 후 약속 실천한 ‘윈드클린(에코테크)’
나비남과 함께 달거리 경로당 방충망 설치 지원
나비남과 함께 달거리 경로당 방충망 설치 지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양천구 목2동 주민센터가 지난 1월 협약식을 맺은 나눔가게 ‘윈드클린(에코테크)’과 함께 관내 달거리 경로당 방충망 설치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가게 ‘윈드클린’은 매월 1가구씩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방충망을 설치해주기로 하고 그 약속의 시작을 실천하기 위해 달거리 경로당으로 향했다.
정봉섭 윈드클린 대표는 “목2동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미세먼지 방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조인주 목2동장은 “나비남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며 활동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목2동 주민이 서로서로 돌보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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