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초보 엄마·아빠 돕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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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초보 엄마·아빠 돕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1.03.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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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하는 출산 공부·육아 실습 프로그램…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와 가족에게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1년 비대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시작하는 출산준비교실은 3기수 9주(기수 당 3주, 27회)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태아 마사지 △라마즈 호흡법 △모유 수유 △영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배우자, 조부모 등 가족 참여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보 엄마, 아빠의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예비엄마, 아빠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상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추진, 임산부의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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