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오리온, ‘옥스팜워크 비대면 걷기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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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오리온, ‘옥스팜워크 비대면 걷기대회’ 후원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3.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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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오리온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옥스팜워크’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등 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옥스팜워크는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수 km를 오가야 하는 여성과 소녀들의 ‘생존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며 가난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옥스팜은 오는 4월 10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을 받은 뒤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걷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배우 이하늬가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참가자 1300명에게는 걷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및 다양한 용품을 담은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옥스팜워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깨끗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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