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해빙기 하천 안전점검 및 봄맞이 남강변 환경정비 실시
상태바
진주시, 해빙기 하천 안전점검 및 봄맞이 남강변 환경정비 실시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3.08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동방호텔~진양교…각종 쓰레기 2톤가량 수거
진주시 천해의 젖줄인 남강변과 둔치 등을 가꾸어 시민들 뿐 아니라 진주를 찾은 관광객이나 외부 유입 인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남강을 진주시 행정은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 천해의 젖줄인 남강변과 둔치 등을 가꾸어 시민들 뿐 아니라 진주를 찾은 관광객이나 외부 유입 인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남강을 진주시 행정은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5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하천 시설물 일제 점검과 새봄맞이 남강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봉사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동방호텔에서 진양교까지 남강 둔치 2㎞구간에 걸쳐 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조규일 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행사에 참여해 준 덕분에 남강변 일대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남강을 유지하기 위해 진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해빙기를 맞아 하천변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시내 남강 둔치와 충무공동 영천강변, 가좌동 가좌천변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구간의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왔다.

시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