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가상전시공간 공유플랫폼 개발 본격 착수
상태바
수원여대, 가상전시공간 공유플랫폼 개발 본격 착수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3.07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 정연정 대표와 수원여대 이광용 부총장 (제공=수원여대)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 정연정 대표와 수원여대 이광용 부총장 (제공=수원여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전시 공유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산업체와 학생의 매칭, 채용 성과 데이터 확보 등 산학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록하는 플랫폼이라고 5일 밝혔다. 

전시플랫폼 개발로 인해 학생들의 산-학 연계형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지속 가능한 가상전시공간에 기록하고, 추후 상호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WIN-WIN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은 “테크와 융합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학교 전시회 로드맵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 공유플랫폼을 통해 수원여대와 기업체, 학부모, 학생을 이어주는 코로나 19시대에 새로운 대학 공유 전시회의 표본을 제시하고 학교 홍보와 산학연 성과 및 더 나아가 취업 연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 개발은 앞서 협약체결을 진행한 ㈜사막여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프로젝트별 부스전시관, 관람객 로그 데이터 활용과 성과 분석, 협력기업 인증, 구독자 알림 서비스, 인재 요청 알림 등 신뢰성 있는 온라인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는 35만 개 중소기업이 입점하는 모바일 박람회 플랫폼 ‘허니콤’과의 공유기술 제휴를 통해 수원여대는 산학협력 성과와 혁신적인 대학 홍보 플랫폼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