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외국인 운영 업소 대상 1:1 맞춤 위생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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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외국인 운영 업소 대상 1:1 맞춤 위생지도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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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위생 취약사항 등을 찾고 개선방향 제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식품접객문화 조성
부평구청 전경
부평구청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외국인이나 귀화 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171곳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맞춤 위생지도는 외국인·귀화한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소의 위생 취약사항을 찾아내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소 방문을 통한 1대1 맞춤 위생지도로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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