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1억1백21만7000원, 시 사업부서의 부족한 예산 지원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적립금이 시재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
당진시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지부장 조원상)와 지난 5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농협은행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조원상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적립금액은 1억1백21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당진시 법인카드 등에 대해 당진시·농협은행·제휴카드사와의 공동 협약에 의거 이용액별 적립율(0.1%∼ 1.0%)에 따라 작년에 조성됐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적립금 전달 등으로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신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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