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오쇼핑은 3월 한 달간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생활용품과 생활가전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면서 구매고객에게 적립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봄 막강쇼’ 행사는 TV채널(CJ오쇼핑·CJ오쇼핑 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CJ몰 앱을 통해 3회 이상 구입해 총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다. 구매 후 CJ몰 앱에서 별도의 적립 신청을 하면 된다.
같은 기간 ‘오늘핫딜’ 행사도 실시한다. 상품별로 TV홈쇼핑 방송 중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10만원씩 증정하는 행사다. CJ오쇼핑 방송화면에 ‘오늘핫딜’ 배너가 표시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는 7일에 소개되는 LG전자 가전특집 방송이 있다. LG A9 청소기와 건조기, 냉장고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2021년 에어컨 신모델이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UHD TV는 86형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나선다. LG전자 제품을 포함해 오는 3일 역전회관 갈비탕, 오는 5일 앳센셜 오가닉 침구, 오는 6일 휴롬이지 등은 모두 ‘올봄 막강쇼’와 ‘오늘핫딜’ 이벤트가 동시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CJ몰에서는 ‘봄맞이특집 오늘의 브랜드’ 행사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연다. P&G(8일~9일), CJ제일제당(12일~14일), 유한킴벌리(15일~16일), 빈폴(17일~18일) 등 일자 별 주요 브랜드에 대해 15% 적립금(최대 3만원)이 주어지며 홈스타일페어(1일~14일), 온택트 베이비페어(15일~18일) 등 카테고리 별 10% 적립행사도 실시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실내생활이 늘며 리빙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상품들에 대한 판매와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춘 합리적인 쇼핑 제안을 통해 모두 함께 희망을 찾는 3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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