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시장보궐선거, 내년에 실시하는 대통령선거 등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와 사명 다할 것"밝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와 사명 다할 것"밝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성지용 위원(57세)을 제3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지용 신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 위원장은 “공정과 중립이라는 선거관리의 기본 가치를 지키면서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시장보궐선거와 내년에 실시하는 대통령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와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성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나와 2012년 2월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2014년 2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18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2020년 2월 춘천지방법원장, 2021년 2월에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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