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조직개편 실시… 지속가능경영부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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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조직개편 실시… 지속가능경영부 등 신설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2.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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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은행연합회는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사원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 8부 2실 체제를 9부 3실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 법무지원부를 신설하고, 은행경영지원부를 폐지(타 부서로 업무 이관)하고 다음달 1일자로 인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비자보호법시행령에 의거해 은행 대출모집인 등록·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대출모집관리실을 신설한다.

은행연합회는 이외에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하는 등 조직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은행산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법령대응 강화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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