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 대상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에서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첫 교육은 국화분재국의 품종별 특성 및 생육 이해에 관한 이론교육과 국화분재국 분갈이 실습이 진행됐다.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과 국화재배온실에서 올해 10월 8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분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예산장터삼국축제 개최 시 작품으로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의 국화분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예산장터삼국축제에 아름다운 국화 분재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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