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예술적 관점에서 만화를 보는 '만화 예술 ·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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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술적 관점에서 만화를 보는 '만화 예술 · 커뮤니케이션'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2.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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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만화는 연속적인 그림과 글을 합성해 정보와 서사, 감정을 만화적 형식과 표현으로 전달하는 종합적인 예술·커뮤니케이션 매체다.

그렇다면 만화 예술·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이 책 <만화 예술 · 커뮤니케이션>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기 위한 단초를 제공한다. 만화 매체를 ‘예술’과 ‘커뮤니케이션’ 두 가지 키워드로 인지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특수성을 중심으로 열 가지 아이템으로 선별헸다.

그것들을 토대로 이론을 전개했으며 적합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열 가지 카테고리는 만화 예술 ·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예술적 관점에서 만화를 보다. 만화는 예술인가.?

만화를 예술로 규정한 것은 오래전 프랑스 만화연구자들이었다. 그들은 만화를 ‘제9의 예술’로 지칭했다. 이후 문화연구자들 사이에서 만화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최근 들어와서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원천 콘텐츠로서 만화의 문화적, 산업적 중요성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런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다시 저자는 ‘만화는 예술인가’를 묻고, 이제 예술적 관점에서 이론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만화는 연속적인 그림과 글의 합성으로 정보와 서사, 감정을 만화적 형식과 표현으로 전달하는 시각으로 이루어진 종합적인 예술·커뮤니케이션 매체"라고 정의하고, 만화와 예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연결시켜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은 만화 매체를 ‘예술’과 ‘커뮤니케이션’ 두 가지 키워드로 인지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특수성을 중심으로 열 가지 아이템으로 선별했다. 그 10개의 아이템은 시각화된 기호, 생략과 왜곡 예술, 그림과 글의 합성체, 도상적 · 상징성인 만화 캐릭터, 연속예술, 종합주의 크리에이션, 풍자예술, 유머예술, 판타지예술, 아방가르드다. 이 기준들을 토대로 이론들을 전개했으며 적합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지은이 이화자는 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다. 동 대학원 만화영상학과에서 2008년 "만화의 상징성 연구: 동물 캐릭터의 의인화를 중심으로"로 만화영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서 2000년 "콜라주 애니메이션에 대한 연구: 본인의 작품제작 연구 방법을 중심으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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