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립도서관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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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립도서관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 펼쳐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2.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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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등 자기계발 위한 실내활동 권장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 효과
명화 패러디 포스터 게시, 노래 제작…참여구민 위한 이벤트도 진행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강북구 구립도서관이 자기계발을 권장하는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강북구 제공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강북구 구립도서관이 자기계발을 권장하는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강북구 구립도서관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을 권장하는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명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도서관 내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나중, 그리고 지금’이라는 캠페인송을 제작했다. 도서관에 재직 중인 김지우 사서가 직접 노래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경쾌한 랩으로 구성된 노래에서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놀러가는 것은 나중에 하고 강북구립도서관의 드라이브스루, 지하철무인대출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책읽기를 할 것을 권장한다. 캠페인 노래는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들을 수 있다.

 ‘나중하자, 지금하자’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은 구민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나중, 그리고 지금’ 유튜브 게시물에 댓글을 단 도서관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도서관 마스코트인 ‘강북이’ 배지를 선물한다. 또한 개인 SNS에 ‘나중하자’, ‘지금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글을 올린 후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송중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미아문화정보도서관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등 강북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인증하면 ‘강북이’ 콤팩트 거울을 선물한다. 강북이 거울은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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