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진주시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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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진주시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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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도입 등 채용방식 개선으로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19일 올해 청원경찰 7명과 공무직 근로자 25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밝혔다.

채용대상은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 등을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체육시설물관리, 조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보호 전담 요원 등 15개 직종인 공무직 근로자이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부서를 기존 사업 부서에서 관리부서인 행정과로 이관해 추진하고, 필기시험을 새롭게 도입한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를 포함 청원경찰 분야는 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 분야는한국사 등 각 두 과목으로 ‘지역사회 이해 과목은 우리 시 지역 현황 및 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을 출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체력시험, 점수를 합산해 2배수로 선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4월 3일, 체력시험은 4월 10일, 면접시험은 공무직 근로자 4월 15일, 청원경찰 4월 20일로 각각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으로 결정 5월 경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필기시험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시험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여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용공고는 2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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