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작은학교 살리기’ 성공 사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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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작은학교 살리기’ 성공 사례에 관심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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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미천 초등학교 학부모·교사와 ' 2월시민과의 데이트' 시간 가져
(사진=진주시청 제공)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조규일 시장은 17일 오후 4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성공 사례로 꼽힌 진성‧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및 교사 6명과 함께 2월‘시민과의 데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신도심에 초등학교가 부족해 과밀학급이 발생하는데 반해 면 지역은 아이들이 없어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리는 등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교육 당국의 정책을 통해 폐교 위기 농촌학교에서 전교생이 2~3배가 늘 만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학교가 있는데 바로 진성초등학교와 미천초등학교이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진성‧미천초 학부모와 교사들은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늘게 된 배경과 작은 학교의 장점 등을 설명했으며 또한 해당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진주시의 자체적인 지원방안이나 정책 마련 계획 등을 질의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교육청과 협의해 신도심, 면지역 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나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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