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ACE+ 우수사례 공모서 ‘최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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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ACE+ 우수사례 공모서 ‘최우수 대학’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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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혁신교수법’ 호평
(오른쪽부터)삼육대 강태진 ACE+사업단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일목 총장, 김재현 사업단 팀장, 팀원들이 ACE+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오른쪽부터)삼육대 강태진 ACE+사업단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일목 총장, 김재현 사업단 팀장, 팀원들이 ACE+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육대는 2020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MVP 혁신교수법’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에 대해 탁월성을 인정받은 게 주효했다.

ACE+사업은 교육부가 학부교육 발전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2017년 서울권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신규 선정돼 지난 4년간 50억여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명실상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해 왔다.

특히 이번 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VP 혁신교수법’은 삼육대가 대학의 인재상 달성을 위해 구축, 운영해온 교수학습모형이다. 교수의 강의는 영상으로 예습한 뒤 강의실에서는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기반으로, 수업 전-중-후 학습자를 밀착 관리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수업 전 온라인 학습으로 시작해 수업 중 학습자 중심 학습, 수업 후 교과목에 대한 개별·집단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지도교수가 ‘티칭 포트폴리오’에 기록하고 성찰하여 티칭(teaching) 역량을 계발한다.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육대 강태진 ACE+사업단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삼육대는 ACE+사업을 통해 학부교육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ACE+사업 마지막 해에 최우수 대학 선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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