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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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현장 방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2.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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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당부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8일 천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8일 천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8일 천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올 1월 천왕동 14번지 일대 부지 1,386.6㎡, 연면적 1,885.8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북카페, 2층에는 다목적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에는 동아리실과 목공예·요리·음악 연습실이, 4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갖춰져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을 방문한 박동웅 의장은 청소년문화의집 이세민 관장, 어르신청소년과 과장과 시설 곳곳을 세심히 돌아본 뒤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의 운영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민 관장은 지역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시설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의장은“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대체 프로그램을 비롯,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인 구로2동 구로청소년센터, 궁동 구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소통과 공유를 통한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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