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21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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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21개월 연속 1위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1.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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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지지도 53.5% 기록 21개월 연속 1위 독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1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3.5%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018년 7월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7개 월 째인 2021년 1월 조사에서도 부동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4개월 연속 지지율이 올랐으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로 2위(44.2%)와의 격차(9.3%p)를 더욱 벌렸다.

장 교육감이 새해 들어서도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도민들의 공감 속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 기초학력 책임교육 △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 등 4대 역점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과정을 이뤄내고, 촘촘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 도민들의 공감을 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진행상황이 전국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모두 106명이 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남도내 25개 학교로 전학해 6개월 이상 생태환경 친화적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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