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커뮤니티센터, 나라사랑공원 등 31곳 공공와이파이 추가 개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장소 31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많은 공공장소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대산커뮤니티센터 등 주민자치센터 3개소 △어린이·근린공원 2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 6개소 △해미·대산종합시장 2개소에 설치됐다.
이로써 관내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장소는 177개소이며, 올해 로데오거리 일원에 추가 설치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에서 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로 와이파이 접속 후‘Seosan Free WiFi’를 선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설치해 ‘스마트 선도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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