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으로 집계됐다. 종교시설과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이 두드러진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 세종,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4명보다는 61명 적다.
지역별 비율은 수도권이 203명(59.2%), 비수도권이 140명(40.8%)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95명, 경기 91명, 광주 36명, 경북 34명, 부산 26명, 인천 17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충북 8명, 충남 5명, 강원·울산 각 3명, 전북·전남 각각 2명 등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