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담배 명가’ BAT코리아, 올해도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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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담배 명가’ BAT코리아, 올해도 명성 이어간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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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가 지난 2019년 출시한 '켄트 스위치1' 및 '퍼플1'. 사진=BAT코리아 제공
BAT코리아가 지난 2019년 출시한 '켄트 스위치1' 및 '퍼플1'. 사진=BAT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지난해 11월 BAT코리아의 김은지 사장은 BAT코리아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궐련형 제품군에 대한 과감한 변화와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이미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 던힐의 변화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BAT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활용 및 확장해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던힐은 지난 한 해 동안 젊고 트렌디하게 탈바꿈했다. 던힐의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2030 젊은 성인 흡연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향 및 캡슐 담배 시장의 인기가 반영됐다. BAT코리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향 및 캡슐담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담배 라인업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던힐 브랜드 라인업에 최초로 2개의 캡슐을 적용해 한 번에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수퍼슬림 신제품 ‘던힐 파인컷’ 시리즈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브랜드 최초의 킹사이즈 더블 캡슐 제품인 ‘던힐썸머크러쉬’를 선보이며,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성인흡연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BAT코리아가 캡슐 제품으로 각광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실제 캡슐 담배의 원조는 BAT코리아의 담배 브랜드 켄트다. 켄트는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캡슐을 필터에 장착해 선보인 브랜드로, 출시 이후 다양한 성인 흡연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017년 단종된 켄트는 2019년 7월 국내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수퍼 슬림형 신제품으로 재출시됐다. 켄트는 2030 연령층의 흡연자를 겨냥했고, 특히 이들의 선호가 높은 수퍼 슬림형 저타르 제품에 나노테크놀로지 캡슐을 적용한 ‘스위치1’과 ‘퍼플1’ 등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이자 캡슐 담배의 원조, 가향 및 캡슐 담배의 트렌드세터로서 2030 성인흡연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가향 캡슐 신제품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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