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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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3호점 오픈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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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피 프레시.
사진=크리스피 프레시.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동원홈푸드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청미채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3호점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28일 신규 오픈했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샐러드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프레시의 배달 주문 비중은 40%를 넘어섰으며, 배달 수요를 중심으로 월평균 전체 매출이 15%씩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3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합정역 인근에 오픈한 합정점과 배달 전문 딜리버리 서초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동원그룹의 각 계열사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무농약 수경재배 농법으로 기른 프리미엄 상추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1등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샐러드로 인근 직장인은 물론 용산역을 지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인기 메뉴인 ‘연어 포케’, ‘참치 포케’ 등을 비롯해 100% 식물성 고기 ‘비욘트미트’를 활용한 비건 메뉴는 물론, 2호점에서만 운영하던 ‘비프 골드 라이스’와 신메뉴 ‘베이컨 시금치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로 샐러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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