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수 구리소방서장,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현장…'화재안전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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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수 구리소방서장,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현장…'화재안전 현장지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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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별내선 4공구 공사현장은 구리시 인창동 돌다리 사거리에서 남양주시 다산 일부까지 길이 2.57km, 하루 근로자 2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공사 현장 전 구간 위험요소와 화재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19일 경기 고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3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 발파 작업 중 발생한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경보설비 등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관리를 철처히 하고, 용단·용접 작업 및 위험물·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규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소방서는 지난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소방특별조사,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화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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