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27일부터 매년 신년 초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던 “찾아가는 주민대화”을 코로나 19 확산저지를 위해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시민대표를 초청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27일과 2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로 시민 대표님를 초청, 열린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 현장을 경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전 시민들에게 중계한다. 시청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경산시를 검색 "경산시의 최신 동영상"코너 또는 경산시청 홈페이지 통합검색창 우측 "경산시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회의나 행사 등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에 유튜브 생중계뿐만 아니라 SNS 등을 통해 대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에게 실시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를 뛰어넘어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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