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위드 코로나 시대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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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위드 코로나 시대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수립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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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가 건전한 수상 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시행에 나선다.

해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야외활동이 비교적 안전하고,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카약, 보트 등을 이용한 개인 활동자가 폭넓게 증가함에 따라 언택트(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매체 수단과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자기 주도적 안전 문화 정착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시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인명피해 유발사고 중점관리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 운동 협업 중심 안전관리 체계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어 비대면 소통방을 개설하여 법령개정사항 및 저수심, 암초 산재 구역, 허가·금지구역 등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레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태영 해경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 함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안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자발적으로 해상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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