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장애인 고객 대상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설 명절 승차권을 예매한 첫 날 49.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SR은 경로·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진행한 결과 창측좌석 1만8306석 가운데 9057석(49.5%)이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매는 100% 비대면 온라인 예매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경로·장애인 고객 500명에 한해 전화 예매도 진행했다.
예약한 승차권은 28일 15시부터 2월 1일 24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SR은 오는 27일에는 경부선, 28일에는 호남선 설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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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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