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GEAR] 캘러웨이골프, 에픽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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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EAR] 캘러웨이골프, 에픽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1.2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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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에픽 드라이버. 사진=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 에픽 드라이버. 사진= 캘러웨이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2021년 야심작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픽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새롭게 설계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향상시켰다. 이전의 제일브레이크 구조는 수직 방향으로 강화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구조는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까지도 안정성을 보완했다.

드라이버는 에픽 맥스, 에픽 스피드, 에픽 맥스 LS 등 3종으로, 페어웨이 우드는 에픽 맥스, 에픽 스피드 등 2종으로 출시됐다.

△ 에픽 맥스 드라이버

A.I가 설계한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 돼 헤드의 넓은 영역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해준다.

또, 페이스와 헤드의 기하학적인 구조가 더욱 향상됐고, 초강력 티타늄을 채용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 스핀의 견고함을 증진시켰다.

높은 강도에 가벼움도 갖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티타늄 대비 19g의 무게를 낮췄다. 이렇게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하여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드라이버 바닥 뒷부분 17g의 슬라이딩 웨이트로 골퍼가 원하는 볼의 구질을 조정할 수 있으며, 옵티핏 호젤과 함께 사용하면 좌우 최대 20야드까지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으로 헤드가 스윙 시 탑에서 볼에 임팩트 할 때까지 빠르게 이동하며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솔 뒷부분의 높은 구조와 평평한 크라운도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돼 골퍼가 스윙 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티타늄에 비해 16g 이상낮췄으며, 관용성을 위해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했다. 또, 토우 부분에는 추가적인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적용해 드로우 바이어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량을 줄여 강력한 샷 구질을 선사한다.

△ 에픽 맥스 LS 드라이버

에픽 맥스 LS 드라이버는 더 빠른 스피드, 뉴트럴 구질 및 관용성을 원하는 상급자 골퍼를 위해 설계됐다. A.I가 디자인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과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됐다.

헤드는 향상된 페이드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업그레이드된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으로 볼 구질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티타늄에 비해 13g 이상 낮췄다.

△ 에픽 맥스 페어웨이 우드

오버사이즈 헤드와 제일브레이크 A.I 벨로시티 블레이드 기술이 결합,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 관용성을 제공한다. 고강도의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가 강도와 유연성을 제공해 빠른 볼 스피드와 일관된 스핀량을 구현한다.

특히 오버사이즈 헤드와 샬로우 페이스가 결합, 골퍼가 볼을 매우 쉽게 칠 수 있게 도와준다. 탄도 및 스핀은 2g과 14g의 무게추를 이동 배치해 조절할 수 있다.

△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A.I가 디자인한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 채용으로 바디를 견고하게 해주고, 단조 페이스 컵이 강력한 탄성을 일으키도록 도와줘 결과적으로 페이스 전체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고강도의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가 강도와 유연성을 제공, 빠른 볼 스피드와 일관된 스핀량을 구현한다.

한편 이번 에픽 시리즈(에픽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여성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신형 에픽 시리즈는 인공지능 기술이 없었다면 절대 만나볼 수 없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캘러웨이만의 역작“이라며 “속도에 대한 새로운 공식으로 골프 업계의 프레임을 흔들어놓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클럽의 놀라운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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