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5일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한 신형 카프 소방 펌프차를 인동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이번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도입된 카프 소방 펌프차는 물 2,800리터, 폼용액 200리터를 적재하고 있어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 활동이 기대된다.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신규 차량에 대한 방수 훈련 등 작동방법 및 차량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꾸준한 장비 조작 훈련과 화재진압 전술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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