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구미시에 2억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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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구미시에 2억1천만원 전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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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통 큰 기부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로 2억1천만원을 전달했다.(오른쪽 3번째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오른쪽 4번째 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로 2억1천만원을 전달했다.(오른쪽 3번째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오른쪽 4번째 장세용 구미시장)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21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로 2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비는 코로나-19 예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대인 소독기, 국민 안심 키트(선별진료소 물품), 소상공인 무상방역, 취약계층 에너지 및 생필품 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비 외에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10%를 생산하는 공기업으로 구미 에너지센터 건립을 위하여 올해 1월 중순부터 구미복합건설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하며 “한국서부발전의 따뜻한 마음이 구미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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